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간 추돌 … 60대 운전자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4. 1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 두 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0일 경남경찰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 8분께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나들목(IC) 부근에서 8.6t 화물차와 8.5t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고는 양평 방향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8.6t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사고로 8.6t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이 사고 차량에 탄 운전자를 구조하고자 차량에 매달려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 두 대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10일 경남경찰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 8분께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나들목(IC) 부근에서 8.6t 화물차와 8.5t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고는 양평 방향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8.6t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사고로 8.6t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앞선 차량은 크루즈 기능이 풀려 속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