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미디어회사 리버티 1억 달러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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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달 들어 미디어 회사 '리버티 시리우스 XM'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핏은 최근 추가 매입을 통해 현재 리버티 시리우스 XM A주와 C주에 4억 6,54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한 상태이며, 회사의 3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버핏은 리버티 시리우스 XM을 33,878,32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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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달 들어 미디어 회사 '리버티 시리우스 XM'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핏은 최근 추가 매입을 통해 현재 리버티 시리우스 XM A주와 C주에 4억 6,54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한 상태이며, 회사의 3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버핏은 리버티 시리우스 XM을 33,878,32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러한 소식에도 리버티 시리우스 XM의 A주와 C주는 1% 씩 하락했다. 이달 들어 11% 떨어져 4개월래 저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미디어 그룹은 구독 기반 위성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총액은 87억 1천만 달러로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겨울 위성 라디오 운영 회사 시리우스 XM(SIRI)과 리버티 미디어가 합병을 하면서 '뉴 시리우스 XM'을 설립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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