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베트남 교원 대상 '가상-미래교육' 체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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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정보화 선도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8~14일 사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소속기관을 방문헤 전문통역사와 협업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호앙득민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은 "경남교육청의 현지 연수는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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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현지시간으로 4월 8일 베트남 교욱훈련부 정문(하노이)에서 경남교육청 방문단(단장: 박성수 부교육감)과 베트남 교육훈련부(호앙득민 국장 및 소속 직원 총7명)가 회의종료 후 단체 기념에 선 모습 |
ⓒ 경남도교육청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정보화 선도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8~14일 사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소속기관을 방문헤 전문통역사와 협업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베트남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가상·미래교육에 대한 지식·경험을 베트남 교원에게 추가로 전수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수업은 경남교육청은 2022년 베트남에 설립한 경남정보기술(IT)교육센터에서 주로 진행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에 베트남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지 교육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 및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수업,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했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양국 간 교육 협력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베트남의 정보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호앙득민 베트남 교육훈련부 평생교육국장은 "경남교육청의 현지 연수는 베트남 정보화 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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