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버지 흉기로 찌른 고교생…父 직접 신고

권남영 2024. 4. 10.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고교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나주경찰서는 친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존속중상해)로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쯤 나주시 남외동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아버지와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DB


전남 나주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고교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나주경찰서는 친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존속중상해)로 고등학생 A군을 긴급체포했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쯤 나주시 남외동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B씨가 직접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자택 근처에서 배회하는 A군을 체포했다.

경찰은 A군이 아버지와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