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주거복지 지원단', 취약계층 부거복지 강화 위해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주택관리공단, 제천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충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이 '신노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제천시니어클럽·청주서원시니어클럽·충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주거복지 자원단'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창재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청주서원시니어클럽 박진흥 관장,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김성곤 지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이상철 지역본부장,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주택관리공단, 제천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충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이 '신노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제천시니어클럽·청주서원시니어클럽·충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주거복지 자원단'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는 5개 기관은 촘촘한 위기가구 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및 위기가구 상시 관리대응체계 구축하는 등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돌봄,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규 시범사업인 '시니어 주거복지 자원단'은 60세 이상 시니어인력이 주거복지 실태조사 및 지원프로그램 연계, 단지 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참여자는 4월부터 주택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직무 교육을 수료한 후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등 충북권역 내 주거행정복지센터 5개소에 배치돼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영구임대단지 입주민에게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 의심가구를 밀접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현안을 해소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장, 김성곤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장, 김혜미 제천시니어클럽 관장, 박진흥 청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서 시작, 용산서 끝낸 유세... 이재명 "10일은 심판하는 날"
- "대한민국 지켜달라"는 한동훈 말에 지지자들 "이재명 감방!"
- 광화문 택한 조국의 마지막 연설 "박근혜 끝낸 이곳, 윤석열도..."
- "이 비의 끝에 무지개 뜰 것"... 마지막 유세 끝낸 녹색정의당
- 한동훈 손잡은 나경원의 읍소 "이재명·조국, 나 진짜 미워해"
- 이태원 유족의 호소 "권영세가 다시 되는 것, 그것만은 막아주세요"
- 경의선숲길에 나타난 대학생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사막에 또 '만리장성' 쌓는 중국, 이유가 놀랍네요
- 김건희 여사, 사전투표했지만... 대통령실은 발표 안 해
- "아빠, 여기 무서워서 못 있겠어요..." 통화 이틀 후 세상 떠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