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SUV' 주점 돌진…13명 부상
이영호 2024. 4. 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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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햤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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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햤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SUV는 주점 인근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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