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온교회, 몽골 청소년 초청 한국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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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모래를 벗 삼아 뛰어놀던 몽골 청소년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밟았다.
한국교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몽골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9세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9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몽골 방문팀은 동탄시온교회와 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를 찾아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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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모래를 벗 삼아 뛰어놀던 몽골 청소년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밟았다. 한국교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몽골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 화성 동탄시온교회(하근수 목사)가 지난 1~8일 한국에서 개최한 몽골 청소년 한국 초청 행사에는 11명의 몽골 참기쁨교회 교인이 참여했다(사진).
9세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 9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몽골 방문팀은 동탄시온교회와 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를 찾아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인사했다. 강원도 강릉의 바닷가와 경기도 용인 테마파크,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8월 몽골 선교여행에 참여한 하근수 목사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00㎞ 떨어진 고비사막 지역의 참기쁨교회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하 목사는 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큰 뜻을 품고 학업과 자기 계발에 정진하여 몽골과 하나님 나라에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손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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