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플렉스 시즌5] 은혜와 감동의 플렉스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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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은혜의 빛을 비췄던 '2024 갓플렉스 in 부산'(국민일보 2024년 4월 6일자 7면 참조)의 온기가 집회 후에도 뭉근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년은 갓플렉스 연재 기사로 소개된 '평안한 쉼이 있는 부산의 힙 플레이스'(국민일보 2024년 3월 26일자 38면 참조)를 보고 '더 브릿지'와 '동네서점 아르케'를 둘러봤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와이더미션에 댓글을 남긴 한 참가자는 "부산에 내려왔다가 우연히 갓플렉스 집회를 발견하고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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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은혜의 빛을 비췄던 ‘2024 갓플렉스 in 부산’(국민일보 2024년 4월 6일자 7면 참조)의 온기가 집회 후에도 뭉근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국민일보 더미션 홈페이지 독자게시판엔 한 갓플렉스 참가자 후기가 올라왔다.
자신을 경북 의성에 사는 청년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기차로 2시간30분을 이동해 집회 현장에 도착했다”며 “오후 7시부터 3시간 48분 동안 이어진 갓플렉스를 통해 오랜만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과 특강, 특순 등을 통해 은혜의 빛 속에 거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선물해 준 설교자 임형규 라이트하우스서울숲 목사와 세 강연자(김민준 어웨이크 코퍼레이션 대표, 가수 커피소년, 전한길 강사) 덕분에 세상 속 은혜의 빛을 비추는 도구가 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집회 현장에 도착하기 전 들렀던 공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청년은 갓플렉스 연재 기사로 소개된 ‘평안한 쉼이 있는 부산의 힙 플레이스’(국민일보 2024년 3월 26일자 38면 참조)를 보고 ‘더 브릿지’와 ‘동네서점 아르케’를 둘러봤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공간들은 더미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와이더미션(ythemission)’ 채널에서 릴스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병가를 내고 한국에 잠시 들른 해외 거주 참가자도 있었다. 와이더미션에 댓글을 남긴 한 참가자는 “부산에 내려왔다가 우연히 갓플렉스 집회를 발견하고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 유튜브로만 봤던 예람워십 찬양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전한길 선생님 강연은 한참 고민 많은 내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
갓플렉스가 준비한 굿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국민일보 더미션은 올해 갓플렉스 첫 집회였던 ‘2024 갓플렉스 in 부산’을 위해 개최 도시 특성을 반영해 해운대에서 서핑하는 예수님을 모델링해 한정판 키링을 마련했다.
현장에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입장하며 받은 키링을 즉석에서 자신의 가방에 달고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올해 네 차례 열리는 갓플렉스는 개최 도시 청년 성도들의 일상 속 은혜의 순간을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기회도 마련했다. 가장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일상의 장면을 사진과 함께 자신의 일기장을 소개하듯 전한 이야기(국민일보 2024년 4월 2일자 38면 참조)가 해당 신앙공동체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감동을 줬다.
갓플렉스 집회 시작 전 현장 스크린에서도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콘텐츠가 상영되며 참석자들이 입장할 때마다 은혜를 나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이현준(24·수영로교회)씨는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나조차 잊고 살았던 일상의 은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줘 뭉클했다”고 전했다.
갓플렉스는 부산을 시작으로 청주 상당교회(6월 21일), 천안 백석대(9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12월 15일)까지 연속으로 개최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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