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들이 이어지는 여의도,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 종료 이후에도 벚꽃 구경에 나선 나들이객을 위해 1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으며, 8일 오후 2시를 기해 교통통제를 해제했다.
행사는 공식 종료됐지만 구는 10일 오후 10시까지 안전요원 1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요원 100여명 현장 배치…8일까지 310만여명 방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 종료 이후에도 벚꽃 구경에 나선 나들이객을 위해 1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으며, 8일 오후 2시를 기해 교통통제를 해제했다.
행사는 공식 종료됐지만 구는 10일 오후 10시까지 안전요원 1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8일까지 총 310만여명이 이번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대비 100만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송파구, '지각 벚꽃'에 석촌호수 야외공연 연장운영
- 늦게 핀 벚꽃…여의도 벚꽃축제 교통통제 8일까지 연장
- 여의도 벚꽃길에 고유종 제주왕벚나무 심는다
- "10살부터 안 보이지만 봄 오는 건 느껴요"…벚꽃축제 시각장애인들 [데일리안이 간다47]
- 봄나들이 명소 안양천, 화사한 봄꽃과 함께 시민 맞이 준비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