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분당을…절실한 김은혜, ‘무박 유세’ 전력 [쿡 정치포토]

최은희 2024. 4. 9.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경기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종료되는 9일 자정 전까지 '무박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 종료 시각까지 무박 2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9일 오후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착용하고 성남시 분당 미금 사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4·10 총선 경기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종료되는 9일 자정 전까지 ‘무박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착용하고 성남시 분당 미금 사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마이크에 “기호 2번”을 외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전날(8일)부터 ‘무박 2일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종료되는 이날 자정까지 연속으로 선거유세에 돌입하겠다는 뜻이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내어드리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 종료 시각까지 무박 2일 동안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반성한다. 저부터 달라지겠다”라며 “분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당 주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저 김은혜에게 부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9일 오후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착용하고 성남시 분당 미금 사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후보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9일 오후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착용하고 성남시 분당 미금 사거리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은희 기자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