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전부 삭제

이휘경 2024. 4. 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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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발언을 했던 보아가 개인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9일 보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남아 있지 않다.

보아는 최근 SNS를 통해 악성 댓글 인한 고충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

지난 6일에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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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은퇴 암시 발언을 했던 보아가 개인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9일 보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떠한 게시물도 남아 있지 않다.

최근까지 새 앨범 홍보 및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던 터라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보아는 최근 SNS를 통해 악성 댓글 인한 고충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

지난 달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는 이러면 안 돼’라는 시선들이 위축되게 만드는 일이 많다. 좀 더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팬덤)들"이라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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