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4전5기, 물러설 곳 없다" - 성일종 "집권여당 3선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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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후보자들이 모든 선거운동을 종료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도 집중 유세에 이어 9일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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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서산태안 지역구 출마자들이 지지충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
ⓒ 조한기, 성일종 선대위 |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지난 7일 서산·태안·안면도에서 삼보일배와 108배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8일부터 9일까지 무박 2일 유세에 돌입하면서 야간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상가와 청소노동자, 버스 기사, 출항 어선과 밤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 등 민생 현장에서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서산태안 곳곳을 걷는 뚜벅이 유세로 지지를 호소했다.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13일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 서산·태안, 태안·서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4전5기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
성일종 "집권여당의 힘으로 공약 이행할 것"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도 집중 유세에 이어 9일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내일(10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선거기간 고생한 '미래캠프'의 모든 분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산·태안 지역 공약을) 집권 여당 3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 후보 측은 이번 선거기간 15개 주요 공약을 영상홍보물로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정책선거로 차별화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 8일부터 선거 전날인 9일까지 무박 2일 강행군에 돌입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서산태안 곳곳을 걷는 뚜벅이 유세로 지지를 호소했다. |
ⓒ 조한기 SNS 갈무리 |
▲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도 집중 유세에 이어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
ⓒ 성일종 미래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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