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에 "왜 자꾸 나 보고 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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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보고 눈물 흘렸다.
9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2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눈물 흘렸고, 류선재는 "왜 울고 있어? 너 왜 자꾸 나 보고 우냐"라며 물었다.
류선재는 "너 왜 자꾸 나 보고 우는 건데? 어제도 울었잖아"라며 추궁했고, 임솔은 "그게 너 보니까 누가 생각나서.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강아지"라며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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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보고 눈물 흘렸다.
9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2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비를 맞고 있는 임솔에게 우산을 씌워줬고, 임솔은 과거로 타임슬립 하기 전 류선재가 우산을 씌워줬던 일을 떠올렸다.
임솔은 눈물 흘렸고, 류선재는 "왜 울고 있어? 너 왜 자꾸 나 보고 우냐"라며 물었다. 결국 임솔은 소리 내서 울었고, 류선재는 "아니. 내가 뭘 했다고"라며 당황했다.
류선재는 다른 학생들이 수군거리자 임솔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류선재는 "너 왜 자꾸 나 보고 우는 건데? 어제도 울었잖아"라며 추궁했고, 임솔은 "그게 너 보니까 누가 생각나서.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강아지"라며 둘러댔다.
특히 임솔은 전날 경기장를 찾아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수영을 잘하는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수영에 관심이 생겨 팬이 됐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임솔은 류선재가 믿지 않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도망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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