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축가 거미·세븐·조혜련 확정" (돌싱포맨)

노수린 기자 2024. 4.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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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축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슬슬 결혼 준비를 하나 보더라. 이미 결혼식 축가, 사회 정리가 끝났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를 해 줬다. 그때 거미가 '오빠도 지민이랑 결혼하실 때 축가를 해 주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축가로 거미가 확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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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준호가 축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슬슬 결혼 준비를 하나 보더라. 이미 결혼식 축가, 사회 정리가 끝났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를 해 줬다. 그때 거미가 '오빠도 지민이랑 결혼하실 때 축가를 해 주겠다'고 했었다. 그래서 축가로 거미가 확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븐도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 준다 했고, 조혜련 누나도 '아나까나'를 불러 준다고 했다. 그러니까 형들은 축가를 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이상민은 "축가가 정해졌으면 내가 사회를 보고 탁재훈 형이 주례를 보고 임원희 형이 축사를 하면 되지 않냐"고 주장했고, 임원희는 "나도 노래 할 수 있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어떤 역할을 할 생각을 하지 말라. 만약 한다면 식장 밖에서 축의금 받는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결혼 왜 하냐. 지옥 가 봤잖냐. 또 가고 싶냐"고 짓궂게 놀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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