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은 이렇게! 셀럽들의 슬기로운 사전 투표 샷
COSMOPOLITAN 2024. 4. 9. 20:50
의상이 신의 한 수!
이제훈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방영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전념 중인 배우 이제훈은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서울 성수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역의 사전 투표소를 방문, “사전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인증숏을 업로드했다. 검은색 상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그는 특정 숫자를 연상시키는 포즈 또한 전혀 취하지 않았다.
김규리
의상 때문에 투표 인증숏이 논란이 된 스타도 있다. 배우 김규리는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옷을 입고 사전 투표를 했다는 논란이 생기자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도대체 저는 무슨 옷을 입고 다녀야 욕을 안 먹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또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인가”라며 해당 논란을 부추긴 언론사를 상대로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데프콘
실제로 대부분의 셀럽들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무채색 의상 등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은 패션을 애용한다. 예컨대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데프콘의 화려한 의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강우
배우 김강우는 흑백 사진 투표 인증숏을 올려 논란을 비켜갔다.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하세용~ 가시는 길에 꽃구경도 하시구용”라는 글과 함께 인증숏을 게재한 그. 공개된 사진에서 김강우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얼굴을 가렸지만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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