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시대를 앞서 나간다”며 극찬한 두 사람. 신동엽과 이소라의 할리우드 스타일 재회로 〈슈퍼마켙 소라〉 1화의 조회수는 무려 800만을 기록했다. 이어진 더 놀라운 소식. 이소라가 최근 〈SNL〉 호스트로 출연한 것. 신동엽은 오프닝에서 이소라를 “내 인생의 한 페이지”라고 소개했고, 이소라는 엔딩에서 희극인 신동엽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해당 방송을 보며 새삼 놀란 사실. 결별 후 2006년, 이소라는 당시 MC를 맡았던 〈연예가 중계〉에서 신동엽의 결혼식을 이원생중계로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들이 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신동엽 씨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엽아 안녕.”
나혼산 나올 수 있지_안재현
인스타그램 @aaaqbanjh
유튜브 〈MBC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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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나 혼자 산다〉 너무 나가고 싶었는데, 저만큼 당당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지난 2월, 〈덜 지니어스〉에 출연해 규현과 알까기를 하던 안재현이 한 말이다. 〈신서유기〉의 신美다운 마라 맛 답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웃어넘긴 이 얘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곳이 있었으니 바로 〈나 혼자 산다〉다. 서울 사는 서른여섯 살, 십 대 고양이 ‘안주’의 반려인. 4월 12일 방송 예고편부터 미친 매력이 터진다.
전 남편 사진 올릴 수 있지_채림
인스타그램 @chaelim_328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 최근 채림이 아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적은 글이다. 영상에서 아들과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전 배우자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 두 사람의 재결합 여부를 궁금해 할 팬들을 의식했는지 채림은 다음과 같은 댓글을 덧붙였다.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