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NL ‘루키 투표’ 4위… “공 더 띄울 방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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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25)가 MLB 닷컴이 진행한 올해 신인왕 모의투표 결과 내셔널리그(NL) 4위를 기록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8일(현지시간) 패널 43명을 상대로 진행한 올해 아메리칸리그(AL)와 NL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MLB닷컴은 "아직 이르긴 하지만 이제까지의 활약과 앞으로 남은 시즌 기대되는 활약을 토대로 패널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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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25)가 MLB 닷컴이 진행한 올해 신인왕 모의투표 결과 내셔널리그(NL) 4위를 기록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8일(현지시간) 패널 43명을 상대로 진행한 올해 아메리칸리그(AL)와 NL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MLB닷컴은 “아직 이르긴 하지만 이제까지의 활약과 앞으로 남은 시즌 기대되는 활약을 토대로 패널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널별로 1~5순위를 정한 후 순위별로 5점에서 1점을 부여했다. 이정후는 세 명의 패널이 1순위로 꼽았다. MLB닷컴은 “한국에서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한 이정후는 39타석(7일까지 기록)에 나서 타율 0.205, 출루율 0.267, 장타율 0.282를 기록했지만 하드 히트 비율(타구 속도 95마일 이상·54.1%)이 좋고 가장 낮은 수준의 헛스윙으로 환상적인 교타자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아버지 앞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칠 때처럼 공을 좀 더 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34, 출루율은 0.306, 장타율은 0.333으로 올라갔다.
투표 결과 NL 1위는 잭슨 추리오(밀워키 브루어스), 2위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3위는 이마나가 쇼타(시카코 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AL 1위는 와이어트 랭포드, 2위는 에반 카터(이상 텍사스 레인저스), 3위는 잭슨 홀리데이(볼티모어 오리올스)였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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