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고혈압 합병증 평가 AI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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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 위험(고혈압 합병증) 평가 AI' 소프트웨어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허은영 라이프시맨틱스 기술사업화연구센터장은 "고혈압 합병증의 대부분은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 조기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이번 '심혈관 위험도 평가 AI'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캐노피엠디 BPAI와의 결합 상용화 등 제품 고도화를 통해 자사의 의료AI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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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 위험(고혈압 합병증) 평가 AI’ 소프트웨어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성인 고혈압 환자의 혈압 측정 데이터를 활용하는 후향적 분석 연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혈압 세부 데이터를 분석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중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판단하고,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서의 유효성 평가와 우월성을 검증하게 된다. 시험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오는 5월부터 총 460건 규모로 실시된다.
또한 라이프시맨틱스의 심혈관 위험 평가 AI는 지난달 인허가 신청을 완료한 자체 개발 혈압 예측 AI ‘캐노피엠디 BPAI’와의 결합 상용화도 검토되고 있다.
허은영 라이프시맨틱스 기술사업화연구센터장은 ”고혈압 합병증의 대부분은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 조기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이번 ‘심혈관 위험도 평가 AI’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캐노피엠디 BPAI와의 결합 상용화 등 제품 고도화를 통해 자사의 의료AI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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