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학기술대, 식목일 기념하여 ‘수목 비료주기 행사’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4월 5일(금),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에서 ‘수목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캠퍼스 내 아름다운 녹지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료주기 행사는 대학본부, 다산관, 향학로 솔밭, 정문, 백주년 기념관, 종합스타디움 주변 등 교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참여인원들은 대학본부 앞에서 모여 수목에 비료를 주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각각 교내 곳곳으로 흩어져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제13대 김동환 총장 취임을 기념하는 한편, 4월 15일(월) 제114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다산관 앞 화단에 나무도 심었다.
총장, 부총장, 대학원장, 처장, 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식수 행사는 ‘세계 속에 우뚝 선 우리의 미래를 그리며’라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동환 총장은 “식목일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교내 구성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비료주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대학과 구성원들도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마음가짐으로 세계를 향해서 함께 힘차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는 1909년에 공포된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칙령 제56호 실업학교령을 받들어 대한제국 한성부가 1910년 4월 15일 종로구 어의동(현 효제동)의 어의궁 터에 개교한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를 모체로 하며, 올해 개교 114년을 맞이한 국립 종합대학교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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