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전세사기 당한 서준맘 박세미의 전세사기 피하는 꿀팁!

COSMOPOLITAN 2024. 4.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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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체크하고 전세사기 미리 피합시다.

‘서준맘’ 박세미가 최근 전세사기를 당한 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풀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케이스가 또 발생하지 않기를 원한다며 겪었던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사건의 전말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그녀는 이사한 지 두 달쯤 되었을 때,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서 전화를 받았다. 바로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것!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에게 법원에서 우편이 날아온다. 바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으니 권리금 배당 신청서를 작성하라는 것. 이를 통해 그녀는 전세사기를 당했음을 인지한다.
그녀의 꿀 TIP
#1 전세 계약 해지 통보 문자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전셋집을 빼기 전에 집주인에게 전세 계약 해지 통보 문자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퇴거 문자를 보낼 때는 꼭 양식을 지켜 보내야 한다. 박세미는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고. 아래에 HUG에서 공개한 전세 계약 해지 통보 문자 양식을 기재한다. 이 문자는 전세 계약이 만료되기 6개월부터 2개월 전까지 보내야 유효하다고 한다.

〈해지 통보 문자 양식〉

임차인 : 안녕하세요. 000 아파트 000동 000호 세입자 000입니다. 임대인 000 님 맞으시죠?

임대인 : 네 맞습니다.

임차인 : 000 아파트 000동 000호에 대해 2021.01.01~2022.12.31 기간 동안 체결한 전세 계약이 2022.12.31 부로 종료된 것에 동의하시나요?

임대인 : 네 동의합니다.

#2 은행 앱으로 방문 예약하기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박세미의 꿀팁! 바로 은행도 지점별로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한 곳이 있다는 것이다. 전세나 전세 사기 관련 업무를 보려면 꽤 많은 시간 동안 은행을 방문해 오랜 상담을 받아야 할 터. 이를 대비해 자주 사용하는 은행 어플을 깔아 예약 방문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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