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송출객 수, 전년비 105% 늘어"

유오성 2024. 4.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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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 58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도 30% 가량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성수기와 연휴 기간이 겹치며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분기 송출객 수가 지난해 최고 송출객 수를 기록한 4분기를 훌쩍 뛰어넘는 등 올 한 해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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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 58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도 3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선호를 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포인트 늘었다. 계절적 성수기와 연휴 기간이 겹치며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분기 송출객 수가 지난해 최고 송출객 수를 기록한 4분기를 훌쩍 뛰어넘는 등 올 한 해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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