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챔프 황유민 "세계랭킹 23계단 점프 40위"

노우래 2024. 4. 9.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유민이 세계랭킹 40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06점을 받아 지난주 63위에서 23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 6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포인트 획득
코다, 부, 부티에 '톱 3' 변함없이 유지
고진영 6위, 김효주 9위, 양희영 15위

황유민이 세계랭킹 40위에 올랐다.

황유민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무릎 위에 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8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06점을 받아 지난주 63위에서 23계단이나 도약했다. 지난 6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작년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넬리 코다(미국)가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릴리아 부(미국)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3위, 인뤄닝(중국) 4위, 이민지(호주)가 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고진영 6위, 김효주 10위, 양희영 15위, 신지애가 18위다. T-모바일 매치 플레이 4강 진출자 김세영은 4계단 오른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