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트진로, 영업이익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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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영업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9일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도의 실적 아쉬움을 딛고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규모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기저가 낮으며 출고가 인상 효과로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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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영업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은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도의 실적 아쉬움을 딛고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규모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기저가 낮으며 출고가 인상 효과로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이트진로는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의 우상향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하이트진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288억원과 4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부문별로는 소주 부문에서 3724억원, 맥주는 200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소주 시장의 전체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나 출고가 인상 효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제품 '켈리'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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