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게이밍-로지텍,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 체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루게이밍과 로지텍의 인연이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8일 마루게이밍은 로지텍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마루게이밍 선수단의 공식스폰서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함께 한다. 이에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루게이밍 선수단은 '2024 발로란트 챌린저스' e스포츠 공식 대회에 로지텍 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김현진 마루게이밍 사무국장은 "로지텍과 2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 시즌은 물론 2025 시즌까지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회까지 노릴 수 있는 구단으로 성장해 로지텍과 함께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루게이밍은 콘텐츠리더 엔터테인먼트(주)구단(이하 CL구단)이 운영하고 있다. 마루게이밍 '발로란트' 팀은 에이스 'Ssun' 김선래와 'pr0xy' 이도경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미 자체 2군 콜업 시스템을 통해 '2024 발로란트 챌린저스' 시즌에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2024 발로란트 챌린저스' 시즌2 승강전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마루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