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디지털 무역 인재 1만명 양성 위해 '덱스터즈' 사업 진행

김평화 2024. 4. 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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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8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에서 디지털 무역 인력 '덱스터즈' 양성 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2027년까지 디지털 무역 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덱스터즈 양성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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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서 덱스터즈 양성 사업 2기 발대식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8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에서 디지털 무역 인력 '덱스터즈' 양성 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덱스터즈 양성 사업 2기 발대식에서 코트라 관계자와 참가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코트라]

산업부와 코트라는 2027년까지 디지털 무역 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덱스터즈 양성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에 총 9개 덱스터를 설치해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덱스터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2022년 두 차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누적 횟수로 8회차를 진행하면서 참여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 1기 덱스터즈에는 전국 100개 대학 476명이 참여했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은 "디지털 무역은 전통적인 무역보다 스타트업, 소상공인 참여가 높다"며 "코트라는 덱스터즈 참여자가 디지털 무역 전문가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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