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KT, 배정대-김민혁까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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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KT 위즈가 5명의 1군 엔트리를 대거 말소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8일 현재 14경기 전적 3승11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없던 8일 투수 김민과 문용익, 외야수 김민혁과 배정대, 송민섭까지 5명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배정대는 왼쪽 발목 부근 주상골이 부러져 6주 재활 예정이며, 김민혁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2주간 재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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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최하위' KT 위즈가 5명의 1군 엔트리를 대거 말소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8일 현재 14경기 전적 3승11패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없던 8일 투수 김민과 문용익, 외야수 김민혁과 배정대, 송민섭까지 5명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배정대는 팀이 치른 1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62타수 18안타 1홈런 9타점 6득점 타율 0.290을 기록하며 팀의 공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배정대는 지난 7일 잠실 LG전에 중견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 자신의 파울타구에 왼발을 맞은 뒤 교체됐다.
같은 날 김민혁은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오른쪽 어깨에 불편감을 호소했다. 김민혁 역시 14경기에 나서 37타수 10안타 9타점 1득점 타율 0.270으로 팀 타선의 한 축을 맡고 있던 중이었다.
KT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배정대는 왼쪽 발목 부근 주상골이 부러져 6주 재활 예정이며, 김민혁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2주간 재활한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살림 속 KT는 9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한편 LG 트윈스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강훈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지난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와 LG는 투수 우강훈과 내야수 손호영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우강훈은 LG 유니폼을 입고 ⅓이닝 무실점만 기록한 뒤 2군으로 향하게 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연주와 외야수 박찬혁을 말소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입단한 신인 김연주는 5경기 3⅓이닝 평균자책점 16.20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박수종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 외야 백업으로 콜업됐던 박찬혁은 1군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이틀 만에 1군에서 빠진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박신지와 최종인을 말소했다. 박신지는 3경기 3이닝 2실점(1자책점)을, 최종인은 1경기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는 9경기에서 21타수 3안타 3득점, 타율 0.143을 기록한 정은원과 3경기 2이닝 2실점의 김기중을 말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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