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 교감은 학교 기본 지키는 분"

유진상 2024. 4.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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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이 8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내 교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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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직책 수행하는 교감선생님 노고에 감사"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경기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8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내 교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인데, 교감선생님은 그 학교의 기본을 제일 지켜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만큼 교감선생님의 어려움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 그 효과는 결국 아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었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교육은 올해를 학교와 교실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오는 9일 남부 17개 지역 교감 지구대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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