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토트넘 경기장 앞 '살인사건' 발생...흉기에 찔려 사망, 수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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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과 노팅엄이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기를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가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속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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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57점으로 리그 5위, 노팅엄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17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4위 탈환을 노린다. 앞서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스턴 빌라가 홈에서 열린 경기서 브렌트퍼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 무승부로 토트넘은 빌라보다 두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3점 차로 빌라를 쫓게 됐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득실차에 따라 토트넘이 4위가 되고, 빌라는 5위로 내려간다. 또한 토트넘이 빌라보다 한 경기 덜 소화한 상태이기 때문에 빌라를 따돌리고 앞서갈 수 있다. 노팅엄전 승리가 발판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승점이 필요한 건 노팅엄도 마찬가지다. 노팅엄은 강등권인 루턴 타운보다 승점 3점 앞서 있다. 한동안 승리가 없어 강등권과 가까워진 노팅엄은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경기에서 풀럼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노팅엄은 토트넘 원정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토트넘과 노팅엄이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기를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가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속보다.
영국 '인디펜던트', '미러', '메트로'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밖에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한 뒤 수사가 시작됐다.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인근에서 자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구급대원들이 피해자를 살리려고 했으나 결국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피해자의 신원은 확인되었으나 아직 범인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는 정상대로 진행된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은 이 소식에 대해 일요일 오후에 열리는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노섬벌랜드 파크 로드와 비커리지 로드 전체, 우스터 애비뉴 북쪽은 경기 내내 폐쇄될 것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사건 이후 공식 SNS를 통해 "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우리는 경찰 수사에 응하기 위해 모든 걸 다하고 있다. 오늘 오후 노팅엄과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노섬벌랜드 파크 로드와 비카리지 로드 전체, 우스터 애비뉴 북쪽 끝은 폐쇄될 예정이다. 팬들이 인내심을 갖고 경기장에 오길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어 토트넘은 "우리는 피해자의 가족과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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