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주장 전기차 사고…수습하던 견인 기사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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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견인 기사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
그러나 약 2시간30분 뒤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참고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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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차량이 급발진 했다”
차량 수습하던 견인 기사, 감전돼 병원 이송
전기차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견인 기사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쳤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약 2시간30분 뒤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A씨와 견인 기사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참고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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