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근한 봄 날씨…곳곳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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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평년(최저 1∼9도, 최고 14∼19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남부 내륙은 2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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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평년(최저 1∼9도, 최고 14∼19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남부 내륙은 2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대전·세종·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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