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인근 식품제조공장 불…“항공기 운항 지장없어”

최재용 2024. 4.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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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36분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1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354.82㎡ 규모로 휴일이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공항공사 확인 결과, 연기 등 화재로 인한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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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36분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6일 오후 1시 36분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1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354.82㎡ 규모로 휴일이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공항공사 확인 결과, 연기 등 화재로 인한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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