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미래혁신기술 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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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은 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래혁신기술을 보유한 14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분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 청장은 "AI,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 미래 첨단기술은 국가의 미래이며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패권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첨단기술·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퍼스트무버 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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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은 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래혁신기술을 보유한 14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분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IT 제품 인증절차 간소화와 소프트웨어(SW) 분리발주 권고, 자율주행 분야 평가 공정성 제고를 건의했다.
또 SaaS(Software as a Service) 도입 확대를 위한 디지털서비스몰 활성화 등 미래혁신기술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조속히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임 청장은 “올해 미래형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유망분야 신상품 개발과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약제도를 개정하는 등 미래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공공조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마친 임 청장은 경기 남양주 소재 딥러닝 기반 무인교통감시장치 제조기업 ㈜토페스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임 청장은 “AI,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 미래 첨단기술은 국가의 미래이며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패권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첨단기술·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퍼스트무버 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조달시장이 미래 첨단분야 기업에게 성장의 토대가 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를 개선해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청장이 전국 각지 조달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시리즈로 개최 중이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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