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처인구 백암면 지역 현안 회의 개최

유진상 2024. 4. 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처인구 백암면 지역현안 회의'를 열고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와 고등기술연구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처인구 백암면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기술연구원, 보유 기술 활용 백암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제안
상시협의체 마련…지역 주민에게 혜택 줄 수 있는 추가 사업 모색
지난 3일 용인특례시와 고등기술연구원이 처인구 백암면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들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고등기술연구원(IAE)과 '처인구 백암면 지역현안 회의'를 열고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와 고등기술연구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처인구 백암면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고등기술연구원 측은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공급망 구축', '수소 제품 성능평가·인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했다.

시와 고등기술연구원은 공익사업이 백암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구성한 △수소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순환 등 실무협의체 3개분과에 '백암지역발전분과'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마련하기 위해 소통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등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의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