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실제 혼 불러…이도현이 제일 위험했다" 무속인 비화 '소름'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묘' 속 김고은의 대살굿 보다 위험했던 혼 부르기 현장 비화가 소름을 유발한다.
이날 영상에는 '파묘' 속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의 무당 연기를 지도한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이 출연했다.
이어 5일 유튜브 '뉴사이드'에는 '파묘 김고은 실제 모델. 10년차 무당 이다영이 이제야 밝히는 영화 속 가장 위험했던 장면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파묘' 속 김고은의 대살굿 보다 위험했던 혼 부르기 현장 비화가 소름을 유발한다.
4일 유튜브 채널 '하하하 지식쌀롱'에는 '파묘 감독님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파묘 무당이 밝히는 파묘 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파묘' 속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의 무당 연기를 지도한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도 함께 했다.
고춘자는 "'파묘' 찍을 때 제가 현장을 안가면 조바심이 났다"며 촬영 많은 부분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다영 또한 "대살굿은 당연히 갔어야 했고 혼부르기 현장도 스케줄 다 빼고 갔다. 어머님이 꼭 가신 이유가 저희가 정말 쓰는 경문이고 초를 켜고 제물을 놓고 경문을 외운다. 사람이 대(소나무)도 잡고 있다. 그럼 어떤 귀신이 올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무속인들은 "그 촬영 현장을 지키러 간 거다. 영화지만 일이 터질지 모른다. 현장에서 경문하는 김고은을 지키고, 사실 대를 들고 있는 이도현이 제일 위험하다. 경문하고 징을 치면 이걸 들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귀신이 실릴 지 모른다"며 위험성을 밝혔다.
고춘자 또한 혼 부르기 현장에서 무언가 보이면 '저리가'라고 외쳤다고. 그는 "사고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했다. 귀신이 오면 아무 신 기가 없는 사람도 뒤로 넘어갈 때가 있다"며 "이제야 말하는 건데 '파묘' 현장에 술도 많이 뿌렸다. 안전이 최고였다"며 음산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이어 5일 유튜브 '뉴사이드'에는 '파묘 김고은 실제 모델. 10년차 무당 이다영이 이제야 밝히는 영화 속 가장 위험했던 장면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다영은 이날도 혼 부르기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혼 부르기를 할 때 신경쓴 이유는 실제로 혼을 부른 거다. 실제로 소나무를 들고 있으니 어떤 혼령이 올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와 나는 만약아 사태를 항상 대비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라며 "'컷'하면 들어가서 배우들 살피고 스태프들 살폈다. 눈이 괜찮은지 눈을 살폈다"고 전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2024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으며 개봉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쇼박스, 유튜브 '하하하지식쌀롱', '뉴사이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청첩장 공개하더니…얼굴 관리 공개
- '임신 성공' 박수홍♥김다예…1차 기형아 검사 결과 공개 [종합]
- '채영♥' 자이언티, 5년 안에 결혼?…"아이 갖고 싶다"
- "송하윤 폭행 현장, 다른 유명 연예인도 있었다" 제보자 추가 주장 [엑's 이슈]
- '이혼'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 전 양다리+환승연애 폭로 "사실혼 女 있었다" [종합]
- "아기가 잘생겨" 신동엽도 놀랐다…현빈♥손예진 子 미모 어떻길래? [엑's 이슈]
- 박나래, ♥양세형과 커플설 인정…"그거 루머 아니다" (짠한형)
- 제2의 송민호 없도록…서울시장 등판, 사회복무요원 전수조사 실시 [엑's 이슈]
- 이정현, 대기업 지원했다 '은퇴설' 화들짝…"도전 좋아할 뿐" 일축 [종합]
- "가슴 비틀고 올라타" 유영재, 오늘(24일)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4차 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