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중 학폭' 관련 국힘에 고발당한 강민정 "한동훈, 자복한 셈"
[교육언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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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질의하고 있다. |
| ⓒ 남소연 |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강민정 의원이 황운하 의원, '오마이뉴스' 기자(교육언론[창] 취재본부장)와 공모하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이 학폭에 연루된 사실이 없는데도 2차례에 걸쳐 한동훈 위원장과 아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면서 대검찰청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강민정 "뜬금없이 국힘이 나서 학폭 사건을 정치 문제 만들어"
5일 오후 강 의원은 인터넷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면서 "도둑이 제발 저린 건가? 저는 전혀 (한동훈 위원장을) 특정하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과잉반응을 하셨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낸 이유에 대해 "이번 보도자료는 (학폭 신고된 가해 학생의) 부모를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학교의 학폭) 절차를 문제 삼은 건데 왜 국민의힘이 저를 고발했나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학폭 신고된 가해 학생 어머니가) 누군지 다 확인이 된 것이냐'는 물음에 "서류가 아닌 방식으로는 다 확인했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뜬금없이 국민의힘이 나서 학폭 사건을 정치적 문제로 만들어버렸다"면서 "묻지도 않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자녀의 학폭 관련 여부를 국힘이 꺼내들었기 때문에 이제 국민의 관심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자녀가 학폭에 연루된 건지 아닌지로 집중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저와 황운하 의원이 공모해 정치공작을 한 것처럼 사건을 만들어 총선용 야권공격 빌미로 삼으려는 비상식적 정치공작을 벌인 건 오히려 국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라면서 "2023년 5월 24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들은 학폭 가해자로 신고되어 경찰이 학교에 출동한 적 있느냐, 한동훈 비대위원장 처 진은정씨는 당시 아들 학교 운영위원이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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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장진영 동작구갑 후보와 나경원 동작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 유성호 |
한동훈 "민주당 아류세력이 어그로만 끌고 오물만 끼얹겠다는 것"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기자들에게 보낸 알림 글에서 "학폭 자체가 없었던 명백한 허위사실임에도 야당 국회의원과 인터넷 매체가 야합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 이에 편승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려 하려한 것 등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더러운 정치공작질"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강민정, 황운하 국회의원, 오마이뉴스 기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이날 황 의원의 기자회견 취소에 대해 "겁나서 이야기도 못 하면서 기자회견을 잡고 '어그로'만 끌고 갑자기 취소했다"면서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그 아류 세력들이 또 공작질을 하고 있다. 정치개혁은 이런 공작, 선동 몰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 어그로만 끌고 그냥 오물만 끼얹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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