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스페인 신성 소신발언 "유로-올림픽, 다 뛰는 건 논리적이지 않다"

윤효용 기자 2024. 4. 5.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와 파리 올림픽을 둘다 나가는 건 논리적이지 않다고 답했지만 차출은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오는 여름 열리는 유로와 올림픽 모두 야말이 출전하길 바란다.

야말은 "그러나 분명히 가야한다면 스페인과 함께 뛸 것이다. 그건 꿈이다"라며 "올림픽 출전은 유로가 어떻게 되냐에 달렸다. 가장 중요한 건 유로다"라며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민 야말(스페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와 파리 올림픽을 둘다 나가는 건 논리적이지 않다고 답했지만 차출은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5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야말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야말은 이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스페인 대표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 중 관심을 모은 건 야말의 유로와 올림픽 출전 여부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핵심이 됐다. 특히 스페인 국적을 선택한 뒤부터 곧바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이미 6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브라질전에서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보여줬고, 유로 예선에서는 4경기 2골을 넣으며 대표팀에 기여했다. 


동시에 '혹사' 우려도 제기됐다. 아직 신체가 성장 중인 야말이 너무 많은 경기를 뛰어야 할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오는 여름 열리는 유로와 올림픽 모두 야말이 출전하길 바란다. 야말은 이번 시즌이 끝나자마자 대표팀에 합류해 유로를 치르고, 이후 올림픽까지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 선배 페드리가 이같은 일정을 소화했다가 이후 부상이 잦은 선수가 됐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말은 '부상이 없다면 올림픽 출전에 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두 대회 모두 나가는 건 논리적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시작한 이후로 너무 많은 부담과 과도한 출전을 하지 않는 게 중요했다. 두 대회 다 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차출에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야말은 "그러나 분명히 가야한다면 스페인과 함께 뛸 것이다. 그건 꿈이다"라며 "올림픽 출전은 유로가 어떻게 되냐에 달렸다. 가장 중요한 건 유로다"라며 답했다. 유로 출전이 우선이지만 올림픽은 거부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페드리의 사례에 대해서도 "내가 기억한느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사례다"라며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