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성남~서울 광역버스 증차 요청…오세훈,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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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수도권 초접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성남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증차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은혜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 "지난 2월 8일 분당 주민들에게 '버스 노선 신설이 필요하거나 증차가 필요한 곳을 분당 주민이 제안하면 즉시 행동에 옮기겠다'고 약속드리고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결과 성남시는 M4102, 9401, 9000번 등에 대해 증차 결정을 내렸고 이를 국토부와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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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수도권 초접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성남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증차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은혜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 "지난 2월 8일 분당 주민들에게 '버스 노선 신설이 필요하거나 증차가 필요한 곳을 분당 주민이 제안하면 즉시 행동에 옮기겠다'고 약속드리고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결과 성남시는 M4102, 9401, 9000번 등에 대해 증차 결정을 내렸고 이를 국토부와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관문인 서울시와 국토부를 설득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래서 선거 일정을 쪼개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담판을 짓기 위해 서울시청에 왔다"고 말했다.
또 "오세훈 시장에게 출퇴근 시간 서울~분당 간 버스를 한 번 타보실 것을 권유 드렸다"며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전세버스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증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말씀드렸고, 이는 단순히 분당~서울 간 쾌적한 출퇴근 환경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임을 거듭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도 큰 공감을 표하면서 국토부와 성남시로부터 의견을 받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셨다"며 "시간 끌지 않겠다. 즉시 행동하는 정치인 김은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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