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일부 라인 생산 재개까지 시간 더 필요"

이휘경 2024. 4. 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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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일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지진의 영향을 여전히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TSMC는 3일 오전 25년 만의 최대 강진이 화롄 지역을 강타하자 일부 공장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공장 가동도 중단했다.

TSMC는 현재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이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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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일부 라인의 생산 재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일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지진의 영향을 여전히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TSMC는 3일 오전 25년 만의 최대 강진이 화롄 지역을 강타하자 일부 공장의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공장 가동도 중단했다.

TSMC는 현재 전체 공장 설비의 80% 이상이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70% 이상 복구에서 늘어난 것이다.

또 신축 공사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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