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또..." 토트넘 캡틴, 3월의 선수상 후보 지명! 수상할 경우 루니, 살라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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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공식 3월의 선수상 후보에 지명됐다.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이 6명의 선수들과 함께 3월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 7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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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공식 3월의 선수상 후보에 지명됐다.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이 6명의 선수들과 함께 3월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 7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손흥민과 함께 노미네이트된 선수는 맥알리스터(리버풀) 이삭(뉴캐슬) 무니즈(풀럼) 파머(첼시) 화이트(아스널) 세메뇨(본머스) 등이다.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상' 후보 등록은 2023/24 시즌 들어서만 벌써 3번째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올 시즌 첫 후보에 올라 팬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하는 등 압도적 지지 속에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당시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라 큰 화제가 됐다. 손흥민의 4회 수상은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6번째에 해당할만큼 많은 회수다. 손흥민보다 이달의 선수에 많이 등극한 선수는 7명에 불과하다. 해리 케인(현 바이에른 뮌헨)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은퇴)가 7회, 스티븐 제라드(은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알나스르)가 6회, 웨인 루니(은퇴) 로빈 판페르시(은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5회 수상했다. 따라서, 손흥민이 이번에 수상자가 되면 루니 판페르시 살라와 동률이 된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의 후보자 지명 소식을 알리며 "손흥민이 3월에 기록한 5개의 공격포인트는 3월 공동 1위에 해당"한다고 밝힌 뒤 "팰리스전 홈 승리를 이끈 골과 루턴전 막판 역전골, 그리고 TOP4 라이벌 애스턴 빌라전에서 기록한 1골 2도움"이라며 주요 성과를 요약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개인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고, 12월에는 팬투표에서 최다득표(46.8%)를 했지만 패널/주장단 투표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도미닉 솔란케(팬투표 26%)에 밀려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팬 투표 반영률이 10%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발표한 3월의 선수 후보자 7인의 이름과 주요 성적은 아래와 같다.
- 손흥민 | 토트넘 4경기 3골 2도움 (3승 1패)
-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 리버풀 | 3경기 1골 2도움 (2승 1무)
- 알렉산더 이삭 | 뉴캐슬 | 3경기 4골 1도움 (2승 1패)
- 호드리구 무니즈 | 풀럼 | 4경기 4골 1도움 (2승 1무 1패)
- 콜 파머 | 첼시 | 3경기 3골 2도움 (1승 2무)
- 안토니오 세메뇨 | 본머스 | 3골 (3승 1무)
- 벤 화이트 | 아스널 | 1골 2도움 2클린싯 (2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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