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산불‧선박 선제적 재난대응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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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오는 6일 남이섬에서 봄철 성수기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유‧도선 종사자에게 선박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대형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재해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산불 예방에 도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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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오는 6일 남이섬에서 봄철 성수기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유‧도선 종사자에게 선박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어 춘천시 소재 인성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진 근무현황, 응급실 운영, 병상확보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조기종식 될 때까지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도민 의료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 재난안전실은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중 상황관리반과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대형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재해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산불 예방에 도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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