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박단 전공의협회장과 135분 면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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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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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특히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박단 전공의협회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앞서 전공의들에 "이번 만남은 전공의 의견 직접 전달에 의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회장은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는 변함이 없고, 요구안에서 벗어난 협의는 전공의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요구안 수용이 불가하다면 대화에는 응했지만 여전히 접점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당장 변하는 건 없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대전협 비대위는 2월 2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철회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 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을 완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전공의 대한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의료법 제59조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및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강제 노동 금지 조항 준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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