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K방산 ETF' 순자산 1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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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지난 2일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방산기업들은 연초 사우디 수출 외에도 미국과 중동, 인도, 영국,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와 수출을 논의 중인 만큼 올해 방산 수출국이 다각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산기업들은 지분 확보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적, 실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구조적인 성장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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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상장 이후 수익률 73.57%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지난 2일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5일 상장 이후 해당 ETF의 수익률은 73.57%다.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14.87%, 3개월 29.18%, 6개월 48.12%로 상승세다.
해당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방산 ETF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오션,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현대위아, 풍산, SNT모티브 등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방산기업들은 연초 사우디 수출 외에도 미국과 중동, 인도, 영국,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와 수출을 논의 중인 만큼 올해 방산 수출국이 다각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산기업들은 지분 확보나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적, 실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구조적인 성장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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