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유세윤, 과거 헤어숍 고객…굉장히 힘들었다" 고충 토로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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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차홍이 개그맨 유세윤과 일하며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차홍은 유세윤에 대해 "여기도 제 고객이었다"라며 밝혔고, 유세윤은 "나 근데 왜 옮겼냐"라며 밝혔다.
차홍은 "저는 사실 극I이다. 말을 놓는데 5~6년 걸린다. 몇 번 다니더니 저한테 말을 계속 놓으라고 하더라. 한 살 더 많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말 놓고 지내자고 해서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유세윤은 "속으로 얼마나 다른 숍 가길 바랐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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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개그맨 유세윤과 일하며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히어로 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차홍이 유세윤과 과거 인연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홍은 유세윤에 대해 "여기도 제 고객이었다"라며 밝혔고, 유세윤은 "나 근데 왜 옮겼냐"라며 밝혔다. 차홍은 "그때 머리를 할 때 다른 곳 가도 괜찮았을 거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장도연은 "어떤 의미냐"라며 물었다.
차홍은 "저는 사실 극I이다. 말을 놓는데 5~6년 걸린다. 몇 번 다니더니 저한테 말을 계속 놓으라고 하더라. 한 살 더 많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말 놓고 지내자고 해서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유세윤은 "속으로 얼마나 다른 숍 가길 바랐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홍은 "'고객님' 이래야 되는데 '머리 괜찮아?' 이렇게 말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 오늘 보니까 너무 반갑고 그대로다. 한 1년 후에 연예대상인가 제가 맡고 있는 배우 때문에 갔었다. 그때 제가 가서 아는 척을 했는데 못 알아보더라. 오늘 와서 봤는데 또 '친구' 이러고 아는 척을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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