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수권소위 통과…남은 절차도 신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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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후보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대표 공약 중 하나로 내걸었던 '잠실 5단지 재건축'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과했다.
배현진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오늘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과했다. 잠실 주공 5단지 주민여러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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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하는 안이 문턱 넘은 것"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후보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대표 공약 중 하나로 내걸었던 '잠실 5단지 재건축'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과했다.
배현진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오늘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과했다. 잠실 주공 5단지 주민여러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3000여세대인 주공5단지를 6491세대, 용적률을 대폭 상향해 70층 높이로 재건축하는 안이 문턱을 넘은 것"이라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배현진이 송파 짝꿍 오세훈 시장과 함께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잠실 5단지 재건축은 송파구민들의 숙원사업이다. 1978년 준공돼 올해로 47년차를 맞는 5단지 아파트는 노후화를 인정받아 2003년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승인되고 2013년 조합설립까지 마쳤지만 20여년간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이 내려진지 14년이 흘렀음에도 박원순 전 시장의 서울시가 공약을 깨고 재건축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잠실 5단지 주민들은 녹물과 싱크홀 등 위험에 노출된 채 안전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왔다. 이에 배 후보는 21대 국회에 들어오면서 이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수많은 절차 중 가장 중요하고 까다롭다는 수권소위를 통과하며 8부 능선을 넘은 만큼 탄력을 받아 잠실 5단지 재건축사업은 본격화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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