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6000달러선으로 ‘뚝’…5.74% 급락
최은희 2024. 4.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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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강세 등 여파로 6만5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 붕괴 원인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옵션이 대규모 청산된 것도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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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여파에 급락
치솟던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강세 등 여파로 6만5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 붕괴 원인으로 꼽힌다.
치솟던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강세 등 여파로 6만5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 붕괴 원인으로 꼽힌다.
2일 밤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74% 감소한 6만57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옵션이 대규모 청산된 것도 급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연준 의장은 공영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제 성장이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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