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전종서에 취종진담 "하루도 빠짐없이 그쪽만 생각해"

이이진 기자 2024. 4. 2.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만취해 전종서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2회(최종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에게 주정을 부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한은 윤채원(배윤경)과 술을 마시다 만취했고, 윤채원은 나아정을 불렀다.

결국 나아정은 이지한을 집에 데려다줬고, 이지한은 "뭐 하나 물어봅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해요? 난 하루도 빠짐없이 그쪽만 생각하면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는데"라며 주정을 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만취해 전종서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2회(최종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에게 주정을 부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나아정이 드라마 상대 배우와 사귄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지한은 윤채원(배윤경)과 술을 마시다 만취했고, 윤채원은 나아정을 불렀다.

결국 나아정은 이지한을 집에 데려다줬고, 이지한은 "뭐 하나 물어봅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해요? 난 하루도 빠짐없이 그쪽만 생각하면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는데"라며 주정을 부렸다.

나아정은 "웃기시네. 그런 살마이 여자친구랑 전 여자친구 구분도 못 하고 이러고 있냐?"라며 쏘아붙였고, 이지한은 "내가 진짜 못 했을까 봐? 내가 바보예요? 한 번만 봐도 다 기억하는데. 내가 그 드라마 얼마나 많이 돌려봤는데요. 대사 다 외울 때까지"라며 털어놨다.

이지한은 "그 오빠랑 당장 헤어져요. 7년 고시 뒷바라지한 그쪽 고시 합격했다고 다른 여자한테 가는 그런 인간이요. 굉장히 질적으로 저급한 인간입니다. 그런 사람이랑은 가까이 두면 안 돼요. 내가 그쪽 헤어지고 울 때요. 얼마나 가슴이 아렸는데요"라며 드라마 내용을 언급했다.

나아정은 "근데 그건 다 드라마 내용이고"라며 만류했고, 이지한은 "드라마라고 한정할 게 아닙니다. 그 오빠 연기하는 거 보잖아요? 그럼 굉장히 물아일체하게 날아다니는 게 그 캐릭터랑 굉장히 유사한 지점이 많다는 거예요. 위험해. 나아정 씨 헤어져요. 헤어져"라며 애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