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폭행 현장, 다른 연예인도 있었다" 제보자 추가 주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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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과 관련해 A씨의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제보자인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이던 때, 고등학교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A씨는 해당 사건 당시 반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송하윤은 또다른 학교 폭력 사태에 연루돼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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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송하윤과 관련해 A씨의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전날 JTBC '사건반장'의 보도로 학교 폭력 논란의 주인공이 된 송하윤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인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이던 때, 고등학교 3학년이던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고등학교 뒤에 있는 아파트 놀이터로 불려가 이유 없이 맞았다는 것.
더불어 A씨는 해당 사건 당시 반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송하윤은 또다른 학교 폭력 사태에 연루돼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A씨가 폭행 당할 당시 송하윤과 같이 있었던 인물을 언급했다. 이 인물이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 있던 연예인 B씨는 A씨보다 한 살 어린 후배. 즉 송하윤보다는 두 살이 어리다고. 그는 "폭행 시작된 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폭행이 진행될 당시 이 인물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A씨의 주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A씨의 기억이 선명하다는 의미"라며 B씨의 존재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하윤 소속사 측은 '사건반장'의 보도 및 제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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