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경쟁력 강화·신수요 발굴 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회장(하이스틸 엄정근 대표) 및 강관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회장(하이스틸 엄정근 대표) 및 강관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강관협의회는 강관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 시장을 조사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등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관협의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교류회 활동, 그리고 건축구조용 강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국내 건설시장 부진 및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 전기료 상승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강관업계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는 엄정근 회장(하이스틸 대표) 이외에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동양철관, 한국주철관공업, 금강공업, EEW코리아, 현대알비, 한국철강협회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협의회로,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등 16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이재명 ‘민생 정책’ 두고 엇갈린 속내…갈길 먼 여야 협치
- “美 관세폭탄 피해라” 대통령실, 대응체계 강화키로
- 우원식 국회의장 “지금이 개헌 적기, 26년 6월까지 투표 부치자”
- 한국투자證, 무허가 거래 ‘모르쇠’…과징금 1억7000만원 제재
- ‘퇴근길 눈폭탄’ 서울 대설경보…곳곳서 사고 잇따라
- ‘대왕고래’ 첫 시추 위치 최종 확정…내달 중순 본격 작업
- 폭설로 얼어붙은 한국…하늘·바닷길 막히고 일부 정전도
- ‘3000억 횡령’ 경남銀, 6개월 신규 PF 영업정지 중징계
- SK하이닉스, 고정배당금 1200원→1500원 상향
- “드디어 입주해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