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와이투솔루션,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기대"
박형수 2024. 4. 2. 08:55
DS투자증권은 2일 와이투솔루션에 대해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5600원을 제시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오는 8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시장(EVC)에 대한 새로운 보조금 정책(BABA Act)을 시행한다"며 "부품의 55% 이상을 미국에서 제조하고 철강·금속이 100% 미국산인 경우에만 급속 충전기 설치 비용의 최대 80%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전기차 충전기 핵심이자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파워모듈(PSU)의 미국 내 점유율 90% 이상을 지배하고 있는 중국산을 규제하는 조치"라며 "중국산 PSU를 대체할 후보군으로 와이투솔루션, ABB, Vicor 등의 주요 해외 업체가 거론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ABB 등 해외 업체 대비 와이투솔루션의 판매가는 33% 수준이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50만개의 초급속·급속 충전기가 설치된다"며 "와이투솔루션은 미국 UL 인증 신청과 미국 현지 제조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20년 이상 디스플레이용 PSU를 거래해 온 LG전자가 올해부터 미국 급속 충전 제조를 위한 현지 공장 설립 완료했다"며 "투자를 확대한다는 점은 큰 기회 요인"이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기 입에서 냄새나" 남친 한마디가 목숨 살렸다…무슨 일
- "월 30만원씩 2년간 통장에 따박따박"…'청년 기본소득' 고민 중인 '이곳'
- "안 예쁜데 누가 사" 혹평 쏟아졌는데…9.2억짜리 차 벌써 다 팔렸다
- 인도서 원숭이에 몰린 한국인…앰뷸런스 1시간 넘게 안 왔다
- 알몸 김치·소변 맥주 이어 이번엔 '날짜 세탁 빵'…中 제과점의 수상한 손놀림
- "빨대 한 번 핥았다가 인생 꼬였다"…자판기 장난 친 19세의 최후
- "6만원 넘게 썼는데 음료 더 시키라고요?"…'1인 1음료' 원칙에 온라인 '시끌'
- 88㎏ 대형 가오리와 2시간 사투…승자는 14세 소년 "한 마리 또 잡고 싶다"
- 3m 파도 뚫고 어린이 구한 16세 신참 안전요원에 SNS 난리…트럼프도 '샤라웃' "백악관 초청할 것"
- [써보니]"이게 10만원, 생태계 교란종"…5일 충전 안해도 배터리 70%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