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딸, 항상 보고 싶은 존재…친구같은 아빠 되고파"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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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박신양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딸 덕분에 탄생한 그림을 소개했다.
박신양은 딸에게 영향을 받은 그림을 언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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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신양이 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박신양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딸 덕분에 탄생한 그림을 소개했다.
이날 조수빈 아나운서는 "(박신양의) 전시회에서 그림을 보는데 한 그림에 '승채(딸) 온다'라고 적혀 있더라. 딸을 보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딸을 보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박신양은 "딸을 보면 그냥 귀엽고 다람쥐 같고 찐빵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딸이 지금 뉴욕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딸과는 고차원적인 대화를 나누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은 딸에게 영향을 받은 그림을 언급하기도.
박신양은 "제가 매일 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딸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 거다. 10년 전의 딸의 얼굴이 기억난다"라며 "그리고 몇년이 지났는데 마치 저를 이해한다는 듯이 '아빠 이것도 그려봐'라며 말과 거북이 사진을 주더라"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신양은 "같이 봤던 말과 거북이 사진을 받았고 그때 딸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볼 사람이 정해져 있고, 기다리고 있는 그림은 너무 난감했다. 저에게 당시 큰 숙제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양은 딸에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박신양은 "나는 딸에게 친구 같고, 한없이 봐줄 수 있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딸은 항상 보고 싶은 존재다. 제가 항상 먼저 말을 걸고 문자를 보낸다"라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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